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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 ‘독도의 날’에 창작뮤지컬 ‘독도 아리랑’ 상연

수원광교박물관이 ‘독도의 날’을 맞아 10월 25일 오전 11시 박물관 야외에서 창작뮤지컬 ‘독도 아리랑’을 상연한다.

 

‘독도 아리랑’은 초등학생 창준이가 안용복을 만나 독도와 관련된 역사를 배우며 독도의 소중함을 느끼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단 중원극회(수원시 소재)의 작품이다.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와 동반 가족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유튜브 검색창에서 ‘수원시’ 검색)에서 25일 오전 11시부터 11월 7일까지 공연 영상을 볼 수 있다. 단체 관람은 광교박물관에 문의(031-228-4174)해야 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학급 전체 학생이 공연을 감상하는 장면을 촬영한 후 온라인으로 만족도 조사(https://naver.me/GItS14j4)에 참여하고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참가 학급 학생 전원에게 기념품(수원광교박물관 볼펜)을 증정한다.

 

또 공연을 관람하는 인증사진을 본인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해시태그(#수원광교박물관)와 함께 올린 후 ‘수원광교박물관’을 팔로우(또는 친구 맺기)를 하고, 만족도 조사(https://naver.me/5fjavAWb)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독도섬 방향제 만들기 키트)을 증정한다.

 

수원광교박물관에는 독도 관련 자료가 전시돼 있다. 수원광교박물관과 독도박물관(울릉군)은 고 사운 이종학 선생(1927~2002)과 인연으로 꾸준히 문화교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독도박물관 초대 관장을 역임한 이종학 선생은 수원군 출신으로 일제가 왜곡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한 인물이다. 독도와 관련된 수많은 자료를 수집해 수원시와 독도박물관에 기증했다.

 

 

ㅇ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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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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