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2022 수원 국제자매도시 청년포럼 ‘지속가능발전 미래도시’ 참가자 모집

수원시가 ‘2022 수원 국제자매도시 청년포럼-세계 청년의 꿈 : 지속가능발전 미래도시’에 참여할 수원시·국제 자매우호도시 청년 30명을 11월 13일까지 모집한다.

 

2022 수원 국제자매도시 청년포럼은 11월 25~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 참가 청년은 대면 방식으로, 해외(국제 자매우호도시) 청년은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수원시와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주최·주관한다.

 

대주제인 ‘세계 청년의 꿈 : 지속가능발전 미래도시’ 아래 참가자는 ▲도시재생 ▲도시계획 ▲주거정책 중 관심 있는 소주제를 1개 선택하면 된다. 3개 분야 6개 그룹으로 나눠 포럼을 진행한다. 사전과제로 ‘청년이 보는 나의 도시 소개’ 발표물을 11월 22일까지 그룹별로 준비해야 한다.

 

포럼은 ▲자매도시간 문화교류와 지속가능발전 관련 전문가 강연(25일) ▲전문가 Q&A(질의&응답)와 청년교류 프로젝트 워크숍(26일) ▲그룹프로젝트 발표와 시상식(27일)으로 진행된다.

 

그룹 프로젝트는 선택한 소주제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생각을 모아 ‘우리가 살고 싶은 미래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제안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swcic.or.kr) ‘공지사항→2022 수원 국제자매도시 청년포럼 참가자 모집 공고’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jeesuhan@gmail.com)으로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수원시·국제 자매우호도시에 거주하는 만 18~29세 내외국인 ▲영어로 소통 가능 ▲사전 과제 수행, 포럼에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청년 ▲국제협력, 지속가능 발전 등 글로벌 이슈에 관심 있는 청년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료증을 수여하고, 교통비 지원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우승팀에게는 특별 시상을 하고,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년위원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수원시와 국제 자매우호도시 청년들이 함께 글로벌 이슈와 지속가능한개발목표(SDGs)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교류하는 기회”라고 말했다.

 

문의 : 031-248-9396/ jeesuhan@gmail.com,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기획

더보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 추진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에 본격 착수한다. 이는 지난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는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종합 위험지도 구축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재난재해 위험지도는 도시 전역의 재난 데이터를 통합·시각화해 재난의 예방, 대응, 복구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사업이다. 재난에 대한 대응을 넘어, 과학적 분석과 공간 기반 데이터로 재난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화성특례시는 올해 1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화재위험지도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장·물류창고·자원화시설 등 2만 7천여 개소의 화재 위험 정보를 공간 데이터로 구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유관 부서 간 정보 공유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기존 시스템을 기반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침수우려지역, 침수흔적도 등 자연재난 관련 데이터를 종합 반영한 ‘자연재난 통합위험지도’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해당 지도는 향후 반복 피해지역에 대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