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광주도시관리공사, 공원 내 크리스마스트리 설치로 볼거리 제공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2022년 연말을 맞아 지난 2년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광주시민을 비롯한 공원 이용객들에게 따뜻한 분위기와 추억을 선사하고자 지난 5일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을 시작했다.

먼저 청석공원 시민광장에 높이 15m의 대형 트리가 설치되었으며, 크리스마스트리를 주변으로 둑방 산책로에 LED조명시설 설치로 좀 더 화려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중대물빛공원 분수대 주변으로 높이 5m의 트리가 설치되었으며, 조합물놀이대와 크리스마스트리를 잇는 LED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청석공원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위축된 공원 이용객들에게 크리스마스트리처럼 밝은 새해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내년에도 공원 내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청석공원과 중대물빛공원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15일까지 환하게 불을 밝혀 공원 이용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기획

더보기
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