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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평택시 자영업 소상공인 연합회, ‘2023 제1회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의 날’진행

이해금 회장 ‘통복시장 환경 개선과 활성화에 노력할것’

전국 평택 자영업 소상공인 연합회와 평택시 시민 고충처리 상담부서는 지난 9월 4일 통복시장 고객센터 1층에서 ‘2023 제1회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금 전국 평택 자영업 소상공인 연합회 회장과 남성진 평택시 시민 고충처리 위원장을 비롯하여 법률 자문위원, 담당 주무관등이 참석하였다.

이해금 회장은 이철수 통복시장 상인회장과 상인들에게 “힘든 역경 속에서도 소비자분들이 통복시장을 많이 이용할수 있도록, 통복시장내 청결문제, 신선도 문제 등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는 환경과 상품가치를 높여 소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건을 좀 더 개선 해달라”고 당부의 말과 함께, “평택시 정장선 시장과 평택시의회 의원, 평택시 각부처 국·소장들도 시민들을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철수 통복시장 상인회장은 “저희 시장 상인들을 위해 평택시와 전국 평택 자영업 소상공인 연합회가 생계를 위해 하루 하루 사시는 바쁜 시장 상인들을 위해서 ‘찾아가는 시민 고충처리 상담’를 시행해주신데 상인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의 날’ 프로그램에서 전달된 평택시 상인들의 상담내용은 관련 부서별로 전달되며, 처리 결과를 통보해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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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독산성서 정조 내성 확인 조선 후기 축성법 고증 근거 확보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시와 매장문화재 전문기관인 (재)중부고고학연구소, 한신대학교박물관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오산 독산성 세마대지 학술발굴조사(1차)’에서 정조 시대에 축조된 내성과 19세기 건물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유산청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 중이다. 발굴이 이뤄진 구역은 독산성에서 가장 높은 세마대 북서쪽 일대로, 조사 결과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성토층(盛土層:자연 지반 위에 흙을 쌓아올려 인공적으로 조성한 지반), 신라 말~고려시대의 와적층(瓦積層:기와를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조성한 지반), 조선시대 후기에 축조된 내성(內城)의 성벽과 19세기 건물터 등이 확인됐다. 이를 통해 삼국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독산성의 구조 변화, 조선 후기 축성법과 국방시설(관방) 연구에 의미있는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발굴조사와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발굴 현장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돼, 학생들이 지역 역사와 고고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금) 오후 3시에는 일반 시민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발굴현장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