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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국제사진전 2023’ 9월 27일 개막

여주에서 열리는 첫 국제적 규모의 사진전

 

(케이엠뉴스) 여주에서 열리는 첫 국제적 규모의 사진전인 ‘여주국제사진전 2023’이 오는 25일 여주미술관이 공동 주최하고 여주시가 후원하는 가운데 여주미술관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EAST 일원에서 9월 27일 첫 개막한다고 8일 밝혔다.

‘여주국제사진전 2023’을 기획한 유병욱 운영 위원장은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삼아 아름답고 경외로운 자연, 자연의 일부이자 그 자연과 어울려 살아가는 우리 인간의 현재 모습을 되돌아보면서 자연 친화적인 도시 여주시에서 자연과 환경,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을 주제로 아름다운 도시 여주의 매력을 문화예술에 집중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과거 소수 전문가의 고유영역이었던 사진예술은 현재 고화질 스마트 폰과 다양한 매체의 등장으로 국민 모두의 일상으로 거듭났다.

‘여주국제사진전 2023’에 참여하는 작가들도 전업 사진 작가, 광고 사진가, 가수, 산악인, 교사, 사진 기자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진가들이 참여해 일상에 스며든 사진예술을 각자의 경험과 감성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이번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이자 그간 수 차례 사진전을 열었던 김형중 작가는 이번 사진전에 ‘Sky Dive’ 라는 경쾌한 작품으로 참여한다.

우리나라 고산거벽 등반에 가장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산악인 박정헌 작가는 지구의 중심이자 신성한 산으로 여겨져 정상 등정이 금지된 카일라스 산을 촬영한 ‘Summit’이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이외에도 아침 햇살이 이 슬 위에 내릴 때의 힘찬 에너지를 표현한 김미희 작가, 런던에서 상업사진가로 활동하며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촬영하는 Tom Archer 작가 등이 참여한다.

‘여주국제사진전 2023’은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열리며 10월 6일 금요일 오후 4시에 여주미술관에서 개막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술관에서의 전시 관람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가능하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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