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자영업 소상공인연합회(회장 : 이해금)는 지난 8월 28일 창단식을 개회한 이후 첫 활동으로 7일 평택성모병원과 상호협력 협약 체결을 맺고 관내 자영업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자영업 소상공인연합회 이해금 회장과 평택성모병원 민정기 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료서비스 지원 방안과 협력관계 등을 논의했다.
이해금 회장은 “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자영업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통해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상호 공동발전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며 “경제 침체로 인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민정기 병원장은 ”평택시민의 일원으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자영업 소상공인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병원에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인적, 물적 교류와 의료정보 제공 및 건강강좌 참여, 공동 봉사활동 등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평택시 자영업 소상공인 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건강한 경영활동 지원과 권익증진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계획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