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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사업 본격 착공

“물놀이장 등 친수공간 시민에게 제공”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사업을 지난 9월 13일 본격 착공했다고 말했다.

조성사업은 현암동 570번지 일원에 금년 9월 13일부터 내년 9월 14일까지 1년 동안 진행이 되며 하천부지 493,619㎡ 면적에 물놀이장, 다목적광장, 경관농업시설 등 남한강 둔치 하천변과 어우러지는 친수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사업부지 내 개발계획 변경에 따른 하천점용허가 변경 인·허가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허가청인 한강유역환경청을 수차례 방문해 협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허가를 받기 위해 노력해 지난 5월 최종적으로 변경 허가를 득하고 금번 사업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여주시는“계획보다 다소 늦어진 만큼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에게 물놀이장 등 친수공간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동안 방치되다시피 한 오학동 둔치에 쾌적한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충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으며 더 나아가 외지에서도 찾아오는 힐링 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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