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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22대 안성시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당선인, 독립 영웅 흉상 존치 촉구 기자회견 참석!

“3.1운동 남한 유일 실력 항쟁지 안성의 기개로 윤석열 정부의 역사 왜곡 시도 막을 것”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독립영웅역사왜곡저지특별위원회가 25일 오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앞에서 열린 ‘독립영웅 흉상 존치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옥주·우원식·박찬대·김병주·윤후덕 의원, 김용만·김현정·윤종군·박선원 당선인, 이종걸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종군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많은 안성시민께서 “홍범도 장군 독립전쟁영웅 흉상을 철거하는 친일 사대 매국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어서 윤종군 당선인은 “안성은 3.1운동 전국 3대 실력항쟁지이자 남한 유일의 실력항쟁지”라고 소개하며, 안성이 “그 어느 지역보다 항일의 역사, 독립투쟁의 역사가 깃든 고장”이라고 밝혔다.

윤종군 당선인은“친일의 역사를 부활시키고 독립영웅들의 공로를 파괴하는 시도는 우리 사회가 절대로 타협해서는 안 되는 영역”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독립전쟁영웅들의 뜻을 훼손하는 일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며 윤석열 정권의 독립전쟁영웅 흉상 철거 시도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종군 당선인은 원외지역위원장 시절부터 육군사관학교에 설치된 홍범도·지청천·이범석·김좌진·이회영 등 독립전쟁영웅들의 흉상 철거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다.

윤종군 당선인은 “작년 8월 말, 윤석열 정권의 흉상 철거 시도에 관해 당시 국민 10명 중 6명이 이에 반대했고, 보수 진영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더 컸다”라고 지적하며 “윤석열 정부는 총선을 통해 드러난 민심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백해무익한 역사 왜곡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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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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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경찰서-동탄시티병원, 업무협약식
(케이엠뉴스) 화성동탄경찰서는 29일 동탄시티병원 회의실에서 동탄시티병원과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범죄피해자 지원사업을 보다 강화하는 한편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된 주요 협약 내용은 범죄피해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료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화성동탄경찰서에서 경제적으로 취약하거나 신체적 피해가 심한 피해자들을 선정해 의뢰했을 때, 동탄시티병원에서 이를 선정해 치료를 제공하는 것 등이다. 변창범 화성동탄경찰서장은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이 많은데 이렇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탄시티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를 적극 발굴해 연계해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신재흥 동탄시티병원장은 “지역사회를 대표해 화성동탄경찰서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분들을 위한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의료지원을 제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의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