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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성남교육지원청, 하이러닝 기반 수업 혁신 워크숍 운영으로 교사가 주도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

하이러닝 기반 수업 혁신 워크숍 운영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활성화

 

(케이엠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2일 교사가 주도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관내 초·중·고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성남 하이러닝 기반 수업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하이러닝은 미래교육을 지향하고 교사의 수업 설계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의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이다. 이번 워크숍은 하이러닝을 기반으로 교사들의 수업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추동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글로벌에듀테크부장의 ‘하이러닝과 함께하는 미래교육’특강, △ 성남 관내 초·중·고 하이러닝 수업 사례 발표로 진행, 하이러닝 활용의 다양한 사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실제 수업 현장에서의 하이러닝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 하이러닝 활용 수업 실습 연수로 진행됐다. 교사와 학생 계정으로 하이러닝에 참여하고, 참여 교사가 직접 자신의 수업 및 평가 과정을 설계하는 실습 연수 시간을 통해 하이러닝에 대한 이해도 및 수업 활용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각 모둠별로 퍼실레이터를 배정, 참여자에 대한 1:1 지원을 통해 실습 연수의 만족도를 높였다.

 

3부는 △ 소그룹별 하이러닝 활용 수업 나눔 활동을 통해 참여 교사별로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 전략을 구상하고 이를 공유, 소통하는 깊이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하이러닝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가 높아지고, 학생 맞춤형 교육이 좀 더 가능해져 교사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하이러닝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 방법을 시도해 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오찬숙 교육장은 “하이러닝을 통한 수업 혁신이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고, 교실 수업에서의 교사 주도성을 강화할 수 있다”며, “디지털 시대에 교실 수업에서의 교사의 주도성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이 실현되는 미래교육의 중심, 성남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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