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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산시, 18일부터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 사업장 모집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2025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올해까지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관내 160개 사업장이 혜택을 받았다. 시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사업의 지연을 방지하고 국고보조사업의 적정한 집행을 위해 예정보다 사업 시기를 앞당겨 진행한다. 총 사업비는 약 9억 원이다.

 

신청 가능한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4‧5종인 관내 소재 중소기업이다. ▲국세나 지방세를 체납 중이거나 ▲부도 또는 파산‧회생절차의 개시신청이 이뤄진 경우 ▲휴·폐업 중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제출 서류를 준비해 산업지원본부 산단환경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내년 1월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의 90%(예산 내 수량제한 없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장은 보조받은 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통해 측정된 자료를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에 전송하면 된다.

 

배순철 산업지원본부장은 “단속과 규제 위주가 아닌 예방 차원의 적극적인 환경정책을 펼칠 예정”이라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사업장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총회 개최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4일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화성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김계철 화성민간연구개발협의회장, 박한석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실장, 중소기업자문단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이하 자문단)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현안 해결을 위한 민ㆍ관 협력기구로, 제2기 자문단으로는 기업, 학계,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86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2026년 말까지 화성시 중소기업의 고충사항 해결과 산업별 발전 방안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는다. 자문단은 자동차, 전기전자, 스타트업, 바이오의료, 에너지자원, 금속가공, 기계장비 제조, 화학고무플라스틱, 식료품 제조, 소공인 등 10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총회는 제2기 자문단 기업인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기업 성장 기원 퍼포먼스, 자문단 활동 안내 및 임원 선출, 한국연구재단 기술사업화 플랫폼(NRF-TCC) 소개, 분과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문단 위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연구재단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