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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왕도시공사, 일·가정 양립 지원 위한 육아용품 지원 사업 시행

육아 부담 덜고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

 

(케이엠뉴스) 의왕도시공사는 12월 27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육아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성화 사장 취임 이후 추진된 일터 혁신과 일·가정 양립 문화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출산과 양육에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취학 자녀를 둔 직원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육아에 필요한 용품을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공기업으로서 가족친화적 정책 추진과 저출산 극복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노성화 사장은 “직원들이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며 느끼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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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슬 오산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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