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의왕시청소년재단 꿈누리카페 오전점, 4개 초등학교 협업 활동 운영

의왕시청소년재단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초등학교 연계 활동 진행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오전점은 지난 10일, 관내 4개 초등학교(오전·덕성·부곡·고천초등학교)와 연합해 진행한 공간대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꿈누리카페의 ‘공간대여’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11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공간을 대여하는 것을 넘어 사전 협의를 통해 베이킹 활동과 같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협업 활동은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을 위해 4개 초등학교 사회복지실과 꿈누리카페 오전점이 함께 기획한 것으로, 꿈누리카페 ‘공간대여’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진행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꿈누리카페 오전점에서 코인노래방, 보드게임, 포켓볼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했으며, 특별 체험으로 베이킹 클래스에도 참여해 소시지빵을 만들며 창의력을 발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수련관이 지역 학교와 연계해 인적·물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성공적인 사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활력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전영남 대표이사는 “이번 학교 연계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청소년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더욱 풍부한 체험 환경을 조성하고, ‘늘봄학교’ 정책 등과 연계해 의왕시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꿈누리카페 오전점은 오전동주민센터 3층에 위치한 청소년 복합 문화공간으로, 11세~24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꿈누리카페 고천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등 총 4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 청소년이 주도하는 ‘Oh! san youth 썸머 페스티벌’ 개최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인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1회기 ‘Oh! san youth 썸머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2일(금) 오후 11시 30분부터 16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 ‘온누리’가 기획한 물놀이형 여름 축제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오산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는 본 축제에서는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 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창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소통하는 세대 공감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이는 청소년 스스로의 역량 발휘와 지역사회와의 적극적 소통의 장

화성특례시,‘산후우울증 예방’공개 강좌 운영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산후우울증 예방 강좌’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임신 중 겪는 정서적 변화를 이해하고, 산후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임신부가 산전부터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살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컨벤션홀에서 운영되며, 화성시 서부권에 거주하는 임신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후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감정 조절 및 자기돌봄 방법, 출산 이후 심리 변화 대처법 등을 다루며,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한국판 에딘버러 산후우울 검사’를 통해 자신의 정서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필요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 연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서부보건소 모자보건팀(☎031-5189-6267)로 문의하면 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임신부들이 정서적 불안을 덜고,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