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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채움돌봄센터 '사랑채움 빵공장',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따뜻한 나눔

 

(케이엠뉴스) 양평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수행처인 양평채움돌봄센터에서 청운면 다대2리와 협력해 사랑채움 빵공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서로돌봄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업을 목표로 한다. 청운면에서 생산되는 우리밀을 활용한 지역 특산품(빵)을 개발하고, 마을공동체 중심 돌봄체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제작된 빵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봉사활동을 통해 돌봄 공동체를 형성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제빵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특화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아동시설, 경로당, 독거노인 등에게 신선한 빵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대2리 노인회 최봉우 총무는 “‘사랑채움 빵공장’을 통해 마을 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활동으로 마을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양평채움돌봄센터와 다대2리가 함께하는 ‘사랑채움 빵공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외부 협력을 통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향후 체험 마을, 마을 상점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여 마을뿐만 아니라 청운면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운면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빵이 지속 가능한 돌봄 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 성장 모델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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