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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리시,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시작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관심도 제고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2025년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20년이 경과한 단독주택과 15년이 경과한 3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으로, 수리 비용의 9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고 자부담은 10%뿐인 맞춤형 집수리 사업이다. (취약계층은 자부담 없이 100% 지원가능)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단독주택의 최대 지원 금액은 1,200만원이고 특히 15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단지의 공용시설은 옥상 방수, 도장․도색, 균열 보수 등 노후 시설물 수선교체비로 최대 1,600만원을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생활환경과 도시 경관 개선을 개선하여 구도심 지역이 활력있는 분위기를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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