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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평생학습협의회 위촉식 및 협의회 개최

다양한 학습경험을 공유하고 누구나 혜택받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이천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2월 18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시 평생학습협의회 위촉식을 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김재국 이천시의회 의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평생교육원 홍명헌 원장, 한국관광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성훈 원장,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이사장,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이정호 사무국장,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 이천시청소년재단 구문경 대표이사가 신규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평생학습협의회의 기능은 ▲이천시 평생학습에 관한 진흥계획 수립 및 지원에 관한 사항, ▲평생학습진흥을 위한 각종 정책에 관한 사항, ▲평생학습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 평생학습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심의·조정·자문을 한다.

 

이천시는 평생학습협의회를 통해 평생학습의 영역을 확대하고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의무화에 따른 업무 재정비로 누구나 소외 없는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2025년 평생학습 운영계획에 따라 주민자치와 함께 평생학습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수요자 중심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이천교육지원청의 김은정 교육장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가 학생부터 노인까지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로 기능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이천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도시로써 평생학습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이천만의 특색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천시를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평생학습도시로 만드는 데 큰 힘이 되며, 앞으로도 평생학습협의회와 함께 이천시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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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받들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 참석… 재난·치안 대응 강화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재난 및 치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예방·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치안 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은 국가와 지방정부 존재의 이유”라며, “재난사고 발생 시 사후 대응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부서의 전문성과 인사 배치, 예방 중심의 행정 전환, 지역 기관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시·군·구 단위에서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됐으며, 예방 및 대응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승진 등 인사 혜택 검토 필요성도 언급됐다. 점검회의 이후 이어진 자체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앙부처의 계획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대책을 철저히 시행하겠다”며, “각 부서가 현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시민의 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