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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안성시 관외 대학생 주거안정비 지원사업 시행 !!

안성시 출신 타지역 대학생 대상, 월 최대 20만 원 지원
3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미래교육과 방문 신청

안성시는 ‘2025년 상반기 안성시 관외 대학생 주거안정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 출신으로 타 지역에서 대학 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주거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 출신 타지역 대학 진학생(휴학생 포함)이며, 거주(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공고일 현재까지 계속하여 1년 이상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 학업(관외 대학 진학한 자), 주택(관외 소재 주택 또는 기숙사에 월세 또는 보증부월세 계약을 체결한 자/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소득(가구당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인은 본인 또는 학부모 및 법정대리인이 위임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성시청 미래교육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금은 생애 1회 지급되며,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120만 원까지 신청인 계좌를 통해 현금으로 지급된다.

 

안성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외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외 대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미래교육과(☎031-678-6834)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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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 추진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재해 위험지도’ 제작에 본격 착수한다. 이는 지난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는 1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종합 위험지도 구축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재난재해 위험지도는 도시 전역의 재난 데이터를 통합·시각화해 재난의 예방, 대응, 복구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사업이다. 재난에 대한 대응을 넘어, 과학적 분석과 공간 기반 데이터로 재난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화성특례시는 올해 1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화재위험지도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장·물류창고·자원화시설 등 2만 7천여 개소의 화재 위험 정보를 공간 데이터로 구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유관 부서 간 정보 공유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기존 시스템을 기반으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침수우려지역, 침수흔적도 등 자연재난 관련 데이터를 종합 반영한 ‘자연재난 통합위험지도’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해당 지도는 향후 반복 피해지역에 대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