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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업무협약 체결

지역 맞춤 인재 양성 위한 협력체계 구축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장계홍 세경고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과제이자 교육부 중점사업인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세경고등학교는 인공지능(AI) 융합형 교육과정 운영을 핵심 전략으로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뛰어들었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세경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협약형 특성화고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맞춤 교육 실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밖에도 ▲파주교육지원청 ▲세경고등학교 ▲파주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엘지(LG)유플러스 ▲(주)피엠시(PMC) ▲선유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 ▲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파주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두원공과대학교 ▲서영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지역의 산관학이 세경고와의 상호 협력을 약속하며 지원에 나섰다.

 

파주시는 인공지능(AI) 융합기술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 양성을 통해 인공지능(AI)-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성장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협약형특성화고 육성에 힘쓰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세경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의 업무협약을 이끌어 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AI) 로봇/코딩 교육, 3디(3D) 프린팅 전문 인력 육성 교육 등 대학 기관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맞춤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취업-정주 모델로, 파주시가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경고등학교 학생들이 파주시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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