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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 교하동 시도1호선 조기 완공 위한 간담회 개최

 

(케이엠뉴스) 파주시 교하동은 지난 19일, 2016년 착공 이후 10년 이상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시도1호선 확장공사의 조기 완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박성걸 발전협의회장은 시도1호선의 조기완공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청원서와 서명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에 제출했다. 교하동은 지역의 현안인 시도1호선 확장 공사가 지연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호진 교하동장, 이정은 파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최창호 시의원, 황규영 신교하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주민 대표로는 박성걸 발전협의회장, 허선범 통장협의회장, 박용호 주민자치회장이, 시도1호선 공사 관계자로는 책임감리원과 시공사인 중흥토건의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지장물 이설, 연약지방 처리, 군부대 이전 문제 등의 이유로 착공 이후 10년 이상 공사가 지연되며,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운정3지구 입주에 따라 시도 1호선의 교통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시공사가 아닌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교하동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담당자와의 추가 간담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호진 교하동장은 “교하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시도1호선 조기 완공을 위한 간담회에 파주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에서도 속히 간담회 자리를 통해 교통난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조기 완공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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