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사회

파주시 "우리집 전기요금 절감, 미니태양광으로 시작하세요"

파주시, 3월 25일부터 참여자 모집 시작

 

(케이엠뉴스) 파주시가 시민들의 전기요금 절감 지원 및 시민 알이100(RE100) 실현을 위한 2025년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참여자를 3월 25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단독주택의 난간 또는 옥상에 1,000와트(W) 이하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경우 경기도와 파주시가 설치비의 80%를 지원하며, 신청자는 16만 8천 원에서 최대 4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미니태양광 용량은 390와트(W)형과 445와트(W)형으로, 설치 공간에 따라 최대 2개[890와트(W)]까지 지원된다. 780와트(W) 설치 시, 월 9천 원가량의 전기요금을 절감해 대략 3년이면 자부담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작년 대비 예산을 35% 늘려 더 많은 시민이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가정에서도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 알이100(RE100)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 7분 자유발언에서 “전자영수증 기반 탄소감축 시스템”필요성 제기
(케이엠뉴스)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조국혁신당 오산시 지역위원장)은 지난 2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전자영수증 기반 탄소감축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날 7분 자유발언에서 전도현 의원은“탄소중립과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두 시대적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시점”이라며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조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오산시는 현재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도입 등 생활 현장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며“이제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일상 속 소비 행위가 탄소감축과 연결되는 구조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종이영수증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배출 문제를 짚으며, 소상공인들이 고가의 시스템 없이도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전자영수증 시스템을 시 전역으로 확산하는 방안의 제도화를 주요 논의 의제로 제시했다. “많은 소상공인이 경기 침체와 플랫폼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자영수증은 환경적 효과뿐만 아니라, 지역 소비를 유도하고 마케팅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오산시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반대특위, 충남 서산 해미전투비행장·매향리 평화기념관 현장방문 실시 !!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5월 1일, 군공항 이전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시민들의 고통을 생생하게 확인하기 위해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일대와 화성시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찾아 군공항 이전 사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 날 현장 방문에는 정흥범ㆍ김영수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희ㆍ김종복ㆍ이용운ㆍ조오순ㆍ차순임ㆍ최은희 의원과 군공항대응과장 등 관계부서 직원, 범대위 이상환 상임위원장 등 범대위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첫 방문지인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일대에서는 과거 해미전투비행장 인근 주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주민들의 군공항 주변에서 겪은 극심한 소음피해, 재산권 침해, 삶의 질 저하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서산시 해미면 현장에서 특별위원회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군공항은 결코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니라 주민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으며. 특히 군공항 유치 과정에서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었던 점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이와 같은 아픔이 화성시에서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