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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 지역별 청년 공간, ‘우리동네 청년꽃간’ 사업 참여업체 모집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우리동네 청년꽃간’ 사업에 참여할 민간 업체를 오는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들이 지리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우리동네 청년꽃간’은 남양주형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지역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와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올해도 해당 사업이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운영’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시는 도비 1,250만 원을 확보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6개소의 업체를 모집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한 업체에 개소당 최대 200만 원 이내의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남양주시를 소재로 한 민간 업체로, 청년층을 대상으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사업장이다.

 

사업 신청 업체의 대표가 청년(만 19~39세)인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과 신청서 및 프로그램 계획서 등을 첨부해 담당자 전자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여가를 접하고 또래 간에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청년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역량 있는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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