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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 2025년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시설 지원사업 추가 신청

이동식·고정식 소독기 및 소독시설 개보수비용 등 지원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가축 질병의 유입을 막고 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농가에 소독장비를 지원하는 ‘2025년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시설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시설 지원사업’은 가죽 질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에 소독시설 구입비와 동파방지 보조장비, 열선설치비 등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소독시설의 경우, 이동식 100만 원, 고정식 400만 원, 터널식 1,500만 원, 안개분무식 2,000만 원, 대인소독기 500만 원이 지원되고, 소독시설 개보수비로는 50만 원, 동파방지 보조장비 및 열선설치비로는 50만 원이 지원된다. 단 자부담 50%를 부과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 관내에 가축사육업 및 종축업 허가를 받은 곳으로 가축사육업 미등록된 농장이나 최근 3년 내(2022년~2024년)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 농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읍면행정복지센터나 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동물관리과에 방문하여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업 내용 등은 동물관리과 가축방역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파주시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축산농가의 방역수준 증진을 위한 방역시설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방역 수준이 한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축산농가 여러분께서는 방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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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읍면동 관리체계 강화 교육 개최... 찾아가는 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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