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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혼인신고하고 축하선물도 받아가세요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4월부터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신혼부부에게 축하선물(뱀부수저세트)을 제공한다.

 

이는 결혼과 출산을 축하하고 응원하고자 추진중인 사업으로 부부 중 1명이라도 혼인신고일 현재 주소지가 관내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뱀부수저세트는 국민신문고 사전 설문조사(혼인신고시 받고싶은 기념품)를 통한 결과를 반영하여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된 선물로 신혼부부의 아름다운 출발을 축하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시민 친화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 중 선물을 받지 못한 경우 신청하면 소급하여 받을 수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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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누구나돌봄' 방문의료서비스 시범사업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 기대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는 8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병원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기본적인 의료 접근성을 보장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기관으로는 보건한의원, 홈케어의원, 화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모두의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한다. ‘누구나 돌봄’은 경기도와 도내 29개 시·군이 함께 추진 중인 통합돌봄 사업으로, 화성시는 2024년부터 참여해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의료서비스는 새로운 돌봄 분야로서, 올해 하반기부터 화성시에서 시범 운영된다. 방문의료서비스는 의료적 처치가 필요하지만 거동이 어려워 병원 이용에 제약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간단한 진료와 건강 상태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금액은 중위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대상자 1인당 60일 이내 월 2회,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고령자 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