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동두천시, 4월 월례조회 개최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월 중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現 동두천사랑 노인장기요양센터 노태권 센터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식전공연으로는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시의원이 재능기부로 노래 공연을 선보였다. 월례조회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및 ISU 5차 월드컵 스피드 스케이팅 대회, ISU 4대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각각 은메달 및 동메달을 획득한 동두천시 빙상단 차민규, 김윤지 선수에게 메달을 전수하고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안현준 선수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이어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3명과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하고, 2024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우수 부서 17개 부서에는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지난 3월 KBS 전국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지역사회가 한마음이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봄맞이 로드체킹으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1분기 동안 총 11개 사업, 5억 8천만 원의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최선을 다한 공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훈시사항으로는 최근 대형산불로 인한 상황에 대해 우리 시도 철저한 산불 예방과 대응을 강조했으며 지역 내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친절과 적극 행정으로 시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시민과의 소통이 핵심이 되는 시대인만큼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정책을 홍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 기후변화로 인한 감염병 매개체 확산...예방수칙 준수당부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체의 활동 시기와 서식지가 확대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철저한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매개체란 바이러스나 세균 등 병원체를 보유하고 이를 사람에게 전파하는 모기, 참진드기, 털진드기 등을 말한다. 이들 매개체에 의해 전파되는 주요 감염병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이 있으며, 특히 4월부터 11월 사이 야외활동 시 감염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긴 소매 옷과 바지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 최소화, 야외활동 시 모기·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 위에 눕거나 직접 접촉 자제, 귀가 후 샤워 및 착용한 의류 즉시 세탁, 야외활동 후 14일 이내 고열, 구토, 설사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신속 방문 등 개인예방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모기와 진드기 등 매개체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진다”며, “기피제 사용과 모기장 활용 등 일상 속 실천이 중요하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지

화성특례시의회-ESG메세나 공동주최, ‘움직이는 미술관’ 7월 전시 !!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가 시민들에게 예술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한 ‘움직이는 미술관’이 7월에는 오은희 작가의 《자연의 다정함 - Juje 시리즈》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전시는 7월 한 달간, 의회 1층 로비에서 열려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2008년 제주 올레길을 걷고 난 뒤 이어온 ‘걷기’의 여정을 바탕으로 자연 속 감각의 회복과 삶의 리듬을 회화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오 작가는 “돌길을 걸을 땐 집중하지 않으면 쉽게 넘어지고, 너무 예쁜 바닷빛에 멈춰 서게 된다”고 말하며, 제주에서 마주한 바람과 바다, 돌담과 유채꽃 풍경을 몸의 감각과 마음의 충만함으로 옮겨낸다. 대표작인 《노란 밭》은 제주 골목과 유채꽃밭 사이의 풍경을 통해 자연의 다정한 기운을 조용히 전하며, 작가는 자신을 “깜짝 찾아오는 감동을 흩어지기 전에 기록하는 사람”이라 표현한다. 강한 표현보다는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포착하려는 태도가 오 작가의 작품 세계 전반에 흐르고 있다. 화성에서 활동 중인 오은희 작가는 도시와 자연, 감성과 기록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선으로 · 2020년 《마냥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