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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의 시작 안성문화장 페스타 ‘팝콘 라이브’ 개최

안성천변에서 펼쳐지는 문화도시 안성의 첫 번째 공식행사
문화장인존·공예셀러존 등 지역문화 확산 위한 콘텐츠 풍성

안성시가 4월 5일(토) 오후 2시에 안성천변(성남동 372 일원)에서 ‘안성문화장 페스타:팝콘라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유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의 첫 번째 공식행사로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고 문화 향유의 장을 조성하는 동시에 ‘브랜드, 장소, 참가자, 콘텐츠’의 확장을 목표로 한다.

특히 6070거리 내 상인들과 연계한 골목식탁, 안성 문화장인만의 이야기를 담은 문화장인존, 지역 내 공예인들이 함께 모인 지역셀러존, 문화장터(신활력센터 농산물 판매), 버스킹존 운영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메인무대에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을 주제로 김소영 작가의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 관내 대학생 및 지역예술인 축하공연, 가수 박혜원과 데이브레이크의 메인 공연 등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문화장 페스타를 기점으로 1년 내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문화 향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문화도시 안성이라는 브랜드 가치 향상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뿐 아니라 지역 내 공예문화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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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 장인수 전 의장 성범죄 사건 입장 밝혀…"의회 일원으로 책임 통감. 결연한 의지로 쇄신할 것"
(케이엠뉴스)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이 29일 장인수(전 더불어민주당) 전 오산시의회 의장의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결연한 의지로 의회를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복 의장은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의회 일원으로서 시민 신뢰를 바탕으로 공적 책무를 다해야 할 위치에 있는 인사가 개인의 일탈로 인해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에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단순히 개인의 일탈로만 보지 않겠다”며, “의회 내 윤리 의식을 더욱 철저히 바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의장은 “의원들의 품행이 의회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임할 것이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유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복 의장은 “시민의 신뢰는 우리 의회의 존재 이유”라며, 오산시의회가 다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결연한 의지로 쇄신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이번 일로 깊은 상처를 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