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수)

  • 구름많음동두천 21.6℃
  • 구름조금강릉 20.8℃
  • 구름많음서울 21.6℃
  • 구름많음대전 25.0℃
  • 구름많음대구 26.8℃
  • 구름많음울산 20.9℃
  • 흐림광주 22.4℃
  • 구름많음부산 17.6℃
  • 흐림고창 20.2℃
  • 흐림제주 23.6℃
  • 구름많음강화 18.6℃
  • 구름많음보은 23.1℃
  • 구름조금금산 24.7℃
  • 구름많음강진군 21.4℃
  • 구름많음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18.2℃
기상청 제공

교육

안산교육지원청,'이음 한국어 교실'확대 실현, 다문화학생 학교생활적응 지원 강화

안산교육지원청,'이음 한국어교실'4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

 

(케이엠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 지역의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들의 한국어능력 향상과 학교적응을 지원하는 안산 한국어랭귀지스쿨(KLS, 안산 한국어공유학교)'이음 한국어교실'의 2025년도 입학식을 지난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 지역의 다문화학생이 매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음 한국어교실'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음 한국어교실'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직영형 운영을 시작하여 2024년에는 3개의 위탁교육기관(푸른꿈동산학교, 온누리M센터,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25년에는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가 새롭게 합류하여 총 4개의 위탁교육기관에서 더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4개 위탁교육기관에서 치러진 입학식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학교장, 학부모 등이 함께 참석해 다문화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도전을 격려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음 한국어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어 능력 향상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갖고 학교 생활에 즐겁게 적응하며 자신의 꿈을 당당히 펼쳐나가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안산 한국어랭귀지스쿨(KLS, 안산 한국어공유학교)'이음 한국어교실'에서 운영되는 60일간의 집중 한국어교육 과정을 통해 입국초기 다문화학생들이 기초 한국어를 탄탄히 다지고, 학교생활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증진을 위한 교(원)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케이엠뉴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6일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 대상 장애인식개선 및 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하여 학교관리자의 통합교육 지원 역량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법률자문 변호사를 역임한 황태륜 변호사(법무법인 화담)를 강사로 초청해‘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수교육’이라는 주제로 장애학생 인권 감수성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했다. 황태륜 변호사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한 장애학생 인권침해와 교육활동 내 차별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법률 해석을 안내했다. 참석한 교(원)감들은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차별 없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한 교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청연초등학교 최정용 교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통합교육의 가치와 실천 방안을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됐고, 우리 학교에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