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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교육지원청 배곧누리초등학교, 등굣길 '학교폭력 제로 캠페인' 성료

“우리가 만드는 행복 배곧누리세상”

 

(케이엠뉴스) 배곧누리초등학교는 지난 4월 18일 아침, 전교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학교폭력 제로 캠페인’을 열고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주관했으며,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친구들과 배려, 존중, 협력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운영됐다.

 

캠페인 당일,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친구야, 사랑해”, “고마워”, “우리는 함께야” 등의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친구들을 반기며 다정하게 인사를 나눴다. 학생들은 수줍게 웃으며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나도 함께할래요!”라며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기도 했다.

 

한 학생은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말하니 내 마음도 따뜻해졌다. 앞으로도 친구들을 칭찬하고 도와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자치회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존중과 사랑의 의미를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러한 작은 실천이 학교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세경 교장은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 어울리고 배려하는 배곧누리 공동체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곧누리초는 ‘로켓(ROCKET)칭찬 배송으로 행복 가득한 학교 만들기’라는 인성 브랜드를 기반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협력하며 다양한 인성교육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역시 그 일환으로, 학교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제로’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 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인상 깊었다”며 “오늘 만난 스타트업들과는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