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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추진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24일 누읍동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번 캠페인은 누읍동 시민들 대상으로 희망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함께 진행했으며, 오산시 아동보호팀 및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회원들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신고요령 등을 안내했다.

 

오산시는 매월 릴레이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어린이날 행사, 부모 교육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 시 수시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우기제 회장은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어 행복하다”며 “오산의 미래인 우리 아동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이 아동권리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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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다태아 임신 가정 대상 지원 확대…5월부터 본격 시행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다태아(쌍둥이 이상)를 임신한 가정을 대상으로 임신 기간 중 산모의 건강관리와 임신을 축하하기 위한 지원을 기존 대비 두 배로 확대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다태아 임신의 특수성과 높은 건강관리 필요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으로, 저출산 시대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려는 오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다태아 임신은 일반적인 단태아 임신보다 산모의 건강 부담이 훨씬 크다. 단태아 임신 시 하루 철분 권장 섭취량이 27mg인 반면, 다태아 임신의 경우 60~100mg으로 빈혈 위험이 현저히 증가하며, 전반적인 임신 기간 동안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물리적 부담 역시 단태아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이러한 다태아 가정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 기간 중 필수적인 철분제 및 임신 축하 선물을 기존보다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다태아 임신 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 확대를 통해 산모와 태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