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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 시행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2025년 4월 28일부터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결혼 여부와 관계 없이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자(남‧여)가 향후 보존된 생식세포로 임신‧출산할 수 있도록 생식세포 동결‧보존비용을 지원한다.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의학적 사유로는 △ 유착성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 난소부분절제술 △ 고환적출술 △ 고환악성조양적출술 △ 부고환적출술 △ 항암치료(항암제 투여, 복부 또는 골반 부위가 포함된 방사선치료, 면역 억제 치료) △ 염색체 이상(터너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균형전이에 따른 생식기 기능 저하) 등이 있다.

 

위 사업은 생식기능이 손상되는 의료행위로 인해 영구 불임이 되기 전에 가임력 보존을 위해 난자‧정자 냉동을 위한 검사, 과배란 유도, 동결, 보관 비용의 본인부담금 50%를 생애 1회(여성 최대 200만원, 남성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의학적 사유에 의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이면서 건강보험에 가입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e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자에게 생식세포 동결‧보존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가임력을 보존하고 임신‧출산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사업 대상자의 가입력을 보존함으로써 필요한 시기에 임신‧출산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및 지역 주민과 함께 식목 & 플로깅 활동 전개!!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 공사)는 4월 28일에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및 지역 주민과 함께 반석산 일대에서 ‘식목 및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식목일(4월 5일)과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추진된 지역사회 생태 보전 활동으로, 자연 생태계 복원과 환경 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겨울철 폭설로 피해를 본 반석산 내 생태계 복원을 위한 식재 활동, 조깅과 산책을 병행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업과 시민은 지역 환경을 가꾸는 주체가 되어 깨끗한 자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난겨울 폭설로 인해 약 300그루의 나무가 소실된 반석산의 산림 회복 필요에 따른 환경 복원이라는 실질적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HU 공사), 지역 기업(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시민이 함께 참여한 민·관·산 협력 프로그램으로써 공동체 의식 함양의 실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반석산 식목 및 플로깅 활동은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물론 환경보호를 위한 큰 발걸음”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