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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 2025년 1분기 상하수도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성과 인정…행안부 특별교부세 2천만 원 확보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1분기 상하수도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인센티브) 2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공기업분야와 재정분야 모두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상하수도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평가는 전국 상하수도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실적을 합산해 실시하는 것으로, 광역과 기초 자치단체 단위로 구분해 진행된다.

 

파주시는 박준태 환경국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집행실적 부진 사업의 원인 분석 및 대책 마련 ▲조기 발주 ▲선금 지급 ▲집행 효과가 높은 사업 우선 집행 등의 전략적인 예산 집행 관리 방안을 통해 신속 집행의 실행력을 높였다.

 

그 결과 1분기 상하수도 신속집행 목표액 393억 원 중 616억 원을 집행하여 156.9%의 집행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행정안전부 1분기 목표치인 30%를 126.9%p 초과한 수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가점과 함께 특별교부세 2,000만 원, 장관 표창 등 다양한 특전을 받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방공기업(상·하수도) 분야와 지방재정 신속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파주시의 재정 운용에서 효율성과 신속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재정운영으로 집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2분기에도 지속적인 집행 점검체계를 통해 신속집행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목표 달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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