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정부·미군 '이행 없는 약속'에 동두천 시민들, 피켓 들고 나서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4월 21일부터 동두천시 보산동 주한미군 캠프 케이시(미2사단) 앞에서 이어오던 1인 시위를 7일부터 지역 사회 릴레이 시위로 확대했다.

 

첫 번째 참여단체는 동두천 문화원(원장 정경철)으로, 정 원장을 포함한 문화원 관계자들이 시위에 나서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안보의 책임은 대한민국 전체가 나눠야 하는데, 피해는 동두천 시민이 온전히 감당하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라며, “국가안보를 위해 동두천에 미군 주둔이 필요하다면, 평택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실질적 지원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이번 시위는 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2014년 미군기지의 동두천 잔류 결정 이후 정부와 주한미군 측이 약속했던 보상과 지원이 10년 넘게 이행되지 않은 상황을 지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두천 지역 사회 내에서는 릴레이 참여 의사를 밝히는 단체의 문의와 시민들의 격려가 잇따르고 있으며, 공여지 조속 반환 문제를 최우선 해결 과제로 꼽을 만큼 시민 관심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기획

더보기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을 “확” 바꾸어 50만 자족도시 실현 의지 밝혀.!!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늘 7월 2일 14시 오색문화 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민선8기 지난 3년간 시정 발전을 위해 활동한 내용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이 시장은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시민과의 약속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맺기위해 1,300여 공직자들과 머리를 맞대며 불가능이란 없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해결책을 만들고자 무단히 노력하며, 고군분투 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오산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에스에이 (SA) 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으며, 279개 사업에서 1,432억 원 규모의 국·도비 등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 계획은 단지 인구만 늘리겠다는 정책이 아니다.라며 주거와 일자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교통,산업,복지,문화가 유기적으로 순환하며 삶의 흐름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 바로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50만 자족시대를 구체화하기 위한 핵심축으로 '세교3지구 개발'을 꼽았다. 또한 세교3지구는 지난 2023년 11월 국토교통부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