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9일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재난구조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과, 실제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방기술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에 기여한 소방위 이용범 외 33명, 재난현장(수난) 인명구조 유공자 소방장 신준 외 2명에게 표창장과 격렴품이 수여됐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훈련과 실전에서 모두 우수한 역량을 발휘한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