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산하 우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월 9일(금) 우정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실에서 재학생 20명과 시설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 ‘우정 기타여행’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과 연계하여 기획된 방문 공연으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현재 방과후아카데미에서 기타를 배우고 있는 청소년들의 관심과 성장을 위해,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로 잘 알려진 기타리스트 김나린이 초청되어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나린 기타리스트는 섬세하고 다채로운 핑거스타일 연주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기타의 매력을 깊이 있게 전달했다. 친숙한 멜로디부터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청소년들은 생생한 라이브 연주에 몰입하며 음악에 대한 흥미를 더욱 키웠으며, 일부는 공연 후 “나도 저렇게 연주하고 싶다”며 기타 연습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우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기타를 배우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우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우정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s://www.hswf.or.kr/wjyouth/975)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우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070-4296-4034~5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