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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 파주시 간판문화학교신스(since)2011' 개최

옥외광고사업 종사자·공무원·시민이 함께 디지털 문화 현장 체험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14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선진 광고 문화를 정착하고 건강하고 깨끗한 고품격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5 파주시 간판문화학교 신스(since)2011’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파주시 간판문화학교는 광고물 및 옥외광고 산업 발전을 위한 의식 수준 향상과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수료자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1,265명에 달한다.

 

이날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광고물 담당 공무원, 시민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 학교장 장혜현 건축디자인과장의 개교 선언과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의 격려사로 교육이 시작됐다.

 

올해는 ▲옥외광고와 건축 ▲옥외광고와 디지털 문화 ▲옥외광고와 현장체험이라는 3가지 주제에 맞춰 현장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송도미래길’을 걸으며 ‘트라이볼’ 등 주변의 특색 있는 건축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인스파이어 리조트’로 이동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형 미디어 아트를 관람하며 디지털 문화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혜현 건축디자인과장은 “도시의 아름다움과 품격은 도시의 주인이자,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시민의 손에 의해 완성되는 만큼, 간판에 대한 소통과 관심이 파주시의 아름다운 경관과 도시디자인의 수준 향상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지향 옥외광고 문화에 대한 자존감과 책임감이 더 깊어지길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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