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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의정부문화재단, '100만원실험실' 참여자 모집…시민들의 용기있는 도전 지원

의정부 시민 대상, 6.4.까지 접수, 워크숍 멘토링 후 실험비 100만원 지원

 

(케이엠뉴스) (재)의정부문화재단은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창의적인 실험을 지원하는 2025년 '100만원실험실'(이하 ‘백만원실험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백만원실험실은 일상 속 문제의식이나 도시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시민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 주도형 실험 프로젝트다. 이름 그대로 실험비 100만원을 통해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실험하고 실현해 보는 것이 핵심 취지다. 참여 시민은 ‘실험지기’로 선발되어 자신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실행하는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실험지기 47명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9천여 명의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백만원실험실은 △지역자원 △문화예술 △시민주체성 △생활인프라 △환경·인권 등 5개 주제를 중심으로, 주제별로 12명씩 총 6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실험비 100만원과 함께, 사업계획 구체화를 위한 ‘생각확장 워크숍’, 참가자 간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워크숍과 멘토링 과정을 통해 자신의 프로젝트를 발전시킬 수 있다. 사업 종료 후에는 시민들과 함께 실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더 큰 공감과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백만원실험실은 의정부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문화도시 의정부 플랫폼 내 커뮤니티 탭의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동일 공고글 내 접수 버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6.4.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최종 참가자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창의성과 실행 가능성, 지역 특성 반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 결과는 의정부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는 “'100만원실험실'은 시민의 아이디어가 도시의 문화로 확장되는 실험의 장”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용기 있게 도전하고, 이를 통해 문화도시 의정부의 다양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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