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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정책 토론회 개최 !!

지역 내 교육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학부모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

안성시의회는 오는 6월 10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내 교육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학부모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정책 수립의 실효성과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이관실 의원은 “지방 교육정책이 추상적인 방향 설정에 그치지 않고, 실제 학교 현장과 가정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려면 학부모, 교사, 학생 등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그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정열 의장은 “교육 문제는 특정 집단의 몫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많은 시민이 이번 자리에 참여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정책에 뜻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의회는 최근 고등학교 입학 문제, 교육격차, 지역 간 학력 불균형, 학교시설 부족, 진로·진학 프로그램 미흡 등 다양한 교육 문제들이 제기됨에 따라,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시민 참여 확대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그러한 방향성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발제자는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영준 부원장이 “미래 사회의 학교 교육 정책 제언” 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며, 토론자로는 안성시의회 박근배 의원과 학부모들이 참여한다.

 

향후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과 회의록은 의회 홈페이지(https://www.anseongcl.go.kr)를 통해 공개되며 제기된 의견 등은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토론회는 행사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구글 폼 링크(https://forms.gle/hJz4Hdc36HVPXLCu9)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참여 신청 없이도 안성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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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2025 한국 해안숲보전협회 정기포럼 및 화성특례시 지회 출범식 참석…해안·숲·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첫걸음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오후 2시, 서해마루유스호스텔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한국 해안숲보전협회 정기포럼 및 화성특례시 지회 출범식’에 참석해 해안 숲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해안 숲의 건강성 및 보존 활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했고,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화성 해안 생태계 보호를 위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은 대한민국 최장의 해안선을 품은 천혜의 생태 관광도시로, 갯벌과 해송 숲, 서해 바다가 오랜 세월 우리 삶을 지켜준 든든한 어머니와 같은 존재”라며 “기후 위기와 개발 압력 속에서 해안숲 보전 활동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한국해안숲보전협회 화성특례시 지회는 ▲해안 숲 보전 및 복원 사업 ▲갯벌 및 해안 생태 연구 ▲시민 참여형 생태보전 프로그램 개발 ▲지역 환경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해안 생태계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해안 숲의 건강성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