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산수)’는 1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산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혜영·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청년정책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더가능연구소 서복경 대표로부터 평택시 청년 정책 연구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는‘평택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를 주제로 평택시 청년 현황 조사 및 청년 정책 현황 분석, 중앙정부 청년친화도시 조성 추진 현황 분석, 청년친화도시 지정 지자체 정책 사례 분석 및 시사점 도출, 청년친화도시 관련 청년 의견 수렴, 평택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 제안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김산수 대표의원은 “평택시의 높은 출산율과 청년 취업률 등 평택시가 가진 특장점과 자원들의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평택시의 실정에 맞는 청년 정책이 추진되어 평택시가 청년친화도시에 선정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연구회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 활동을 시작하여 11월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