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평택시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일반건강검진 참여를 당부했다.
의료급여대상자 무료 일반건강검진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20세부터 64세 사이 홀수년도 출생자(1961~2005년생)가 대상이다.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혈압 및 시력‧청력 측정, 흉부 방사선 촬영, 혈액‧요 검사 등 다양하다.
평택시는 특히 연말에는 검진 예약이 몰려 원활한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8월 이전에 건강검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검진은 신분증을 지참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정 건강검진기관에서 예약 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대상 여부 확인이나 기관 안내는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또는 공단 누리집 ‘건강모아’를 통해 간편하게 가까운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나와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조기 검진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꼭 검진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