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교사의 디지털 책 쓰기, 배움을 수업으로 펴내다'

2025 디지털 활용 교사 책 쓰기 과정 직무연수 운영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녩디지털 활용 교사 책 쓰기 과정(프로젝트)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녩디지털 활용 교사 책 쓰기 과정(프로젝트) 직무연수’는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디지털 기반 창의 융합형 독서교육 활성화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부, 과천, 고양, 화성 등 네 지역에서 운영하며, 창작에서 출판까지 책 쓰기 전 과정을 경험하고, 이를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소수를 대상으로 하는 실행·실습 위주의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방학 중에도 500여 명이 신청해 책 쓰기 과정에 대한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 강좌는 21일부터 3일간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디지털로 아무튼 작가 되기’과정이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현직 작가의 그림책 창작 수업 ▲질문하는 책 쓰기 ▲인공지능 활용 글쓰기 ▲전자책과 디지털북 출판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과천 비상교육에서는 21일에서 31일까지 초등교사 대상 ‘나만의 디지털 동화책 만들기’를 주제로 동화책 만들기 과정이 운영된다.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맞춤형 동화책 제작 교육으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양 오금초에서는 29일부터 3일간 초․중등 교사 대상 ‘디지로그(Digirog)로 그림책 작가 되기’강좌도 개설한다. 첨단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감성을 결합한 그림책 제작 과정을 다룬다.

 

마지막 연수는 화성 이솔초등에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하는 ‘디지털 그림책 만들기로 교실 속 작가 되기’강좌다. 생성형 인공지능 매체를 활용한 이야기, 캐릭터, 영상, 음악 창작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연수를 통해 창작된 작품은 정식으로 출판되며,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2학기부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책 쓰기 과정을 실행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교원이 책을 쓰고, 출간하는 과정을 통해 작가와 독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삶과 배움을 성찰하는 ‘책쓰기 과정(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획

더보기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강진화 오산시지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9월 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이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했다. 강 회장은 ▲여성단체 간 화합과 교류 활성화 ▲여성 권익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진화 회장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회원 모두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산하 12개 단체, 66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캠페인 ▲저출산 극복 활동 ▲투명페트병 수거 등 다양한 사회참여 및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모범적인 여성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