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우리 역사, 독도에서 배우다! 경기도교육청, 독도 탐방으로 역사교육 강화

21~24일, 광복 80주년 맞아 ‘우리 역사 바로알기교육’ 실천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탐방’을 진행한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역사적 사실을 탐구하고, 우리 땅 ‘독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탐방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역사‧사회 동아리 7팀으로 구성된 학생 28명과 지도 교사 7명이 참가했다. 지난 5월 실시한 탐방단 모집에는 모두 94개 동아리가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역사 바로알기교육’을 집중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탐방은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탐방지는 울릉도와 독도, 경주 일원이다. 중심 일정으로 ▲독도 역사 강의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견학 ▲독도 상륙(입도) 체험 ▲독도 플래시몹 등 학생이 직접 현장을 보며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번 탐방은 학생의 올바른 역사 인식 함양에 목적을 두고 탐방 사전‧사후 역사교육 활동과 연계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학생은 탐방 사전 활동으로 독도의 역사, 지리, 생태적 가치를 학습한 후 활동에 참여한다.

 

탐방 이후에는 단기 영상(쇼츠) 제작, 역사 캠페인 운영 등 활동 결과를 도내 각 지역으로 확산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역사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이어가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학생이 우리 역사를 주도적으로 탐구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역사교육이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기획

더보기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강진화 오산시지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9월 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이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했다. 강 회장은 ▲여성단체 간 화합과 교류 활성화 ▲여성 권익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진화 회장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회원 모두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산하 12개 단체, 66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캠페인 ▲저출산 극복 활동 ▲투명페트병 수거 등 다양한 사회참여 및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모범적인 여성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