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는 7월 23일 제3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2대 후반기 제2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이 선임됐다.
최원용 위원장은 “먼저 본 의원에게 의회운영위원장이라는 자리를 맡겨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원 여러분들과 집행부 의견을 잘 참고해서 잘못된 것들은 없애고 부족한 것들은 개선하고, 잘 된 것들은 더 발전시켜 나가며 함께 만들어 가는 의회운영위원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월 1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이 위원장으로,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오늘 본회의에 앞서 열린 윤리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오세철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적극 반영해 위원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선배·동료 의원들의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혜숙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존중하면서 위원회를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며, “선배·동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식 의장은 “제12대 후반기 제2기 원 구성이 마무리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수원특례시의회는 보다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