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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과 정치, 두 길을 잇다’ 윤성근 경기도의원, ‘고향’ 오산소방서서 특별강연

7/28 오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후배소방관 멘토링 및 소방행정발전방안 주제로 특별강연 펼쳐

오산소방서가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윤성근 의원(국민의힘·평택4)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제19대 오산소방서장을 역임했으며 이날 강연에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대응 전략과 조직 운영 노하우, 후배 소방관 멘토링 방안을 제시하며 소방행정 발전의 비전을 제시했다.

 

강연에서 윤 의원은 소방과 정치가 유기적으로 결합할 때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방관 처우 및 복지 강화, 지역사회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제안하며 후배 소방관들이 현장에서 안전과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장재성 서장은 “윤성근 의원의 강연은 소방공무원에게 직업적 자부심을 고취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 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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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남촌동,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업무협약 체결
(케이엠뉴스)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기반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신속 지원하여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정보공유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사례관리 신속 지원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이 행정과 복지관이 각자의 역할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를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