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3차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학대 예방, 장애인 인식 개선, 개인정보보호, 산업안전보건 등 총 7개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매 회기 2개 과정씩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3차 교육에서는 ‘퇴직연금제도와 산업안전보건’,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활동지원사는 “퇴직연금제도의 구조와 활용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교육은 활동지원사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안전의식을 높이고, 은퇴 후 삶까지 함께 준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