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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공유학교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체험캠프로 미래역량 키운다

도내 초·중·고 학생 480명 대상, 고양·의정부·수원·안양서 진행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미과원 공유학교 여름방학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캠프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 480명을 대상으로 고양·의정부·수원·안양 등 4개 지역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센터를 거점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컴퓨팅교사협회(ATC), 대한로봇스포츠협회(KRSA) 등의 협조로 강사, 교구, 기자재 등 전문적 자원을 공유받아 교육의 질을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협업 활동과 실생활 문제 해결 중심의 체험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 창의성, 의사소통 역량을 키워낼 예정이다.

 

학생들은 하루 4차시씩 총 12차시로 구성된 집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소프트웨어(SW) 개념과 인공지능(AI) 실습, 코딩 교구 체험(스파이크 프라임, 코드론 등)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공유학교 여름방학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체험캠프’는 지역과 학교 간 교육 자원의 장벽을 허물고 모든 학생에게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기회를 갖도록 돕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미래형 교육환경 속에서 공교육의 책무성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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