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8월 한 달간 섬 주민과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진행한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가 주관해 덕적도·소야도·영흥도, 영종도 예단포 선착장에서 진행된 것으로, 대학·기업·공공기관·시민 등 168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ESG 사회공헌을 펼쳤다.
캠프는 총 4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8월 1일 인하대학교 ESG추진단 ▲8월 21일 인천대학교 RISE사업단과 ㈜이오시스템 ▲8월 23~24일 인천대학교 RISE사업단·인천시민 ▲8월 28~29일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인천의료원·대한위생사협회·인천디자인지원센터 등이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양정화 활동이었다.
참가자들은 소야도와 영흥도 해안에서 바다 쓰레기를 수거하며 섬 환경 보전에 나섰고, 깨끗해진 해안을 바라보며‘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되새겼다.
8월 23~24일에는 덕적도의 자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해안을 따라 달리며 건강과 활력을 되찾았고, '바다 바라보기(바·보) 대회'에서는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색다른 힐링시간을 가졌다.
이어 8월 28~29일에는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무료 진료와 이미용 서비스, 증명사진 촬영 지원 등이 제공되어 주민들의 편의를 높였으며, 단순한 방문을 넘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의 봉사 물품 지원과 섬 특산물 제공 등이 더해지면서 이번 캠프는 민관이 협력해 환경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 김민혜 실장은“이번 8월 캠프는 다양한 기관과 시민이 힘을 모아 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환경과 문화를 지키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학이 함께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인천 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