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인천본부, 인천시청(인천관광공사, 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 (사)인천상인연합회,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2025년 전통시장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전통시장 체험활동’은 전통시장의 유래, 의미, 역할을 현장 탐방을 통해 배우는 교육활동으로 2023년부터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인천본부와 협력해 ‘지역연계교육활동매니저’를 양성, 전통시장 체험활동에서 해설사와 보조강사로 활동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연계교육활동매니저는 인천시교육청·노인인력개발센터·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로, 60세 이상 노인의 경험과 전문성을 교육 현장에 접목한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체험활동 지원 ▲안전사고 예방 ▲노인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미래 고객 확보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