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일 계산여자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희망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기반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4P 읽걷쓰 루틴을 적용해 사전 체크리스트와 설문으로 학생들의 학습 상태를 분석하고, 질문을 통해 수학 학습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했다.
이후 학생별 맞춤형 학습 상담, 학습태도 변화를 돕는 실천 코칭, 추수상담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개별 학습 지원을 강화했다.
참여 학생들은 “수학에 자신감이 부족했는데, 이번 캠프로 수학의 필요성과 고등학교 준비 방법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걷쓰 4P를 적용한 수학클리닉이 학생들의 자신감을 높이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별 맞춤형 수학학습클리닉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