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6.2℃
  • 구름많음강릉 5.4℃
  • 연무서울 6.6℃
  • 맑음대전 9.4℃
  • 맑음대구 10.2℃
  • 맑음울산 11.5℃
  • 구름조금광주 8.5℃
  • 구름조금부산 12.6℃
  • 구름많음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1.4℃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8.0℃
  • 구름조금금산 8.3℃
  • 맑음강진군 10.5℃
  • 맑음경주시 11.0℃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이천시, ‘읽는사람 챌린지’ 운영…10월 1일부터 두 달간

이천이책 사회관계망(SNS) 인증 독서미션형 챌린지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2025 독서기반 지역 활성화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이책 사회관계망(SNS) 인증 독서 미션형 챌린지인 ‘읽는 사람 챌린지’를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바쁜 일상 속 책과 멀어진 시민들에게 책을 가까이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는 개인 사회관계망(SNS)인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주어진 독서 미션을 완료하고 지정된 해시태그 3개(#이천시도서관 #이천이책 #@2000_2book)를 포함한 인증글을 게시한 뒤 네이버폼을 통해 참여 내용을 제출하면 된다. 이천시는 매월 50명의 우수 참여자를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10월 미션은 올해의 첫 책 인증으로 책을 미뤄 온 이들에게 올해가 가기 전 꼭 한 권의 책을 읽는 따뜻한 동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11월 미션은 읽고 감동한 책을 친구에게 추천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공감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도서관은 이천이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도 개설하여 챌린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밀착형 홍보전략으로 비독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김은미 도서관과장은 “읽는사람 챌린지를 통해 책을 멀리했던 이들이 독자의 길로 첫발을 내딛길 기대하며 사회관계망(SNS)이라는 익숙한 공간을 통해 독서가 자연스럽게 일상에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동탄2 물류센터 건립 반대 집회 참석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과 전도현·송진영·조미선·전예슬 의원은 17일 화성시청 정문 앞에서 열린 동탄2 물류센터 건립 반대 집회에 참석해 오산시민과 동탄 주민의 뜻을 외면한 채 추진되고 있는 물류센터 건립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오산·화성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의 시민이 모여 생활권을 위협하는 대규모 물류센터 건립에 깊은 우려와 분노를 표출했다. 집회는 같은 날 열릴 예정이던 화성시 도시계획위원회를 앞두고 진행됐다. 전도현 동탄 물류센터 건립 반대 및 교통대책 특별위원장은 현장 발언을 통해 “도시계획의 주체는 시민이어야 하는데 이번 물류센터 추진 과정에서 화성시장이 갑이고 시민은 을도 못 되는 병정 수준”이라며 “화성시장은 책임을 회피한 채 오산시민과 동탄 주민을 갈등 한복판으로 밀어 넣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전 위원장은 물류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선 “현실은 정반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과거 풍농물류센터 사례만 보더라도 지역 상권은 살아나지 않았고 남은 것은 교통 혼잡과 소음, 생활환경 악화뿐이었다”고 지적하며 “화성시는 오산시민과 동탄 주민이 요구하는 전면 백지화 결단을

화성특례시의회,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동탄 유통3부지 개발과정 협의추진” 촉구결의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는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동탄 유통3부지 개발과정 협의추진 촉구결의를 진행했다. 이번 촉구결의에서는 특별위원회가 공식적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인 상황에서, 유통3부지 개발과 직결된 주요 안건이 사전 설명이나 협의 없이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 제출된 데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향후 합리적인 협의 절차의 필요성을 분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촉구결의에서 특별위원회는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안건 제출 경위에 대한 집행부의 공식적이고 신속한 설명 ▲유통3부지와 관련된 모든 주요 행정 절차에 대해 특별위원회와의 사전 보고 및 협의 이행 ▲의회를 단순한 추인 기구로 인식하는 행정 관행을 개선하고 협치 원칙을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특별위원회가 갈등 해소를 위한 공론의 장으로서 실질적인 기능을 하기 위해, 향후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서 의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충분한 협의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공동위원장단(김상수‧김영수‧전성균)은 한목소리로 “동탄 유통3부지 개발은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