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엠뉴스) 안산시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지난 29일 가을을 맞이해 안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걷기 교육과 걷기 체험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가을 걷기 교실에서는 안산대학교 전문 강사의 ‘일상생활에서의 올바른 걷기에 대하여’ 1차 교육과 안산동 문화유산 ‘안산읍성 및 관아지’를 방문해 역사를 배우며 둘레길을 직접 걸어보는 2차 교육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걷기 방식으로 둘레길을 산책하며 걷기의 중요성과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걷기 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보건지소에서 직접 현장에 와 다 함께 걸으며 알려주는 교육은 처음인데, 올바르게 걷는 방법과 걷기 좋은 장소를 배우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올바른 걷기 교육과 체험을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운동 교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