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9.1℃
  • 맑음강릉 -2.0℃
  • 맑음서울 -5.7℃
  • 맑음대전 -6.2℃
  • 맑음대구 -5.7℃
  • 맑음울산 -1.4℃
  • 맑음광주 -3.1℃
  • 맑음부산 0.8℃
  • 맑음고창 -4.3℃
  • 구름조금제주 2.3℃
  • 구름조금강화 -7.9℃
  • 맑음보은 -8.6℃
  • 흐림금산 -8.7℃
  • 맑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1.5℃
기상청 제공

오산시 세교복지타운, '2025년 다 함께 만드는 세교마을 가을 축제' 성황리 개최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11월 1일 세교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린 ‘2025년 다 함께 만드는 세교마을 가을 축제’가 1,0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세교복지타운 공동 축제로, 오산노인종합복지관·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해 세대와 계층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축제는 오산여성합창단, 쿨색소폰 동아리, 달빛소리합창단 등의 공연을 비롯해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체험 프로그램(업사이클링, 미니화분, 캘리그라피, 샌드아트, 건강상담 등)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세교복지타운이 중심이 되어 주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축제가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문화 확산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 복지관 관계자들은 “이번 축제는 세대와 계층, 장애 유무를 넘어 모두가 하나로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세 기관이 협력해 따뜻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전예슬 오산시의원,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수상 !!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이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의정활동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회 정책 역량과 책임성을 종합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예슬 의원은 일관된 원칙과 실천 중심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 의원은 “정치는 시민의 일상을 멈추게 하지 않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교통·재정·도시정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서 자료 분석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세교2지구 개발과 남촌오거리 일대 교통 혼잡 문제와 관련해 교통영향평가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 점검을 반복하며 시민 이동권을 중심에 둔 정책 보완을 강하게 요구해 왔다. 이러한 문제 제기는 집행부의 계획 보완과 정책 재검토로 이어지며 실질적인 변화의 계기가 됐다. 또한 주민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활동도 주요 평가 요소로 꼽혔다. 전 의원은 세마역·오산동·한신더휴 등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민원에 배차 간격과 탑승률을 직접 점검한 뒤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버스

화성특례시 “LH의 주민 협의 없는 동탄2 광비콤 공공분양 철회 요구”강력 대응 예고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는 19일 오후 2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 2025년 4분기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LH의 동탄2 업무지구(광비콤) 공공분양 사전공고를 포함해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주민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공공분양 사전공고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집중됐다. 동탄역 업무지구 정상화 추진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 등 주민 대표들은 “광역비즈니스 컴플렉스 내 주거복합(공공분양) 추진은 동탄2신도시의 자족기능을 약화시키고, 도시 비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교육·교통 등 생활 인프라의 과부하, 기업 유치 저해 등 복합적인 우려를 제기했다. 또한, 주민설명회 개최를 예고한 상황에서 사전공고가 선행된 점에 대해서는 “절차와 신뢰를 저버린 처사”라는 비판이 이어졌으며, 공고 철회와 원점에서의 재논의를 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