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0.8℃
  • 맑음서울 -1.9℃
  • 구름조금대전 -1.2℃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2.0℃
  • 흐림광주 4.4℃
  • 맑음부산 3.8℃
  • 흐림고창 2.9℃
  • 제주 10.6℃
  • 맑음강화 -1.2℃
  • 맑음보은 -2.6℃
  • 맑음금산 -1.0℃
  • 흐림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4.7℃
기상청 제공

사회

용인특례시, '조아용in스토어' 수지구청점 개소

기흥역과 용인특례시청점에 이어 세 번째 ‘조아용’ 굿즈 판매점 운영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17일 수지구청 1층에 시 캐릭터 ‘조아용’ 굿즈 전문 판매장인 ‘조아용in스토어’ 수지구청점을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수지구청점은 2022년 4월 개관한 기흥역 1호점, 2024년 8월 개소한 용인시청 2호점에 이어 세 번째 매장이다.

 

수지구청 1층 로비에 마련한 ‘조아용in스토어’ 수지구청점의 매장 총면적은 9.6㎡이다. 이 곳에서는 ▲조아용 인형 ▲말랑얼굴쿠션 ▲마우스 장패드 ▲담요 ▲볼펜 ▲키링 등 130여 종의 다양한 ‘조아용’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개소식에서 축사를 통해 “전국에 있는 다양한 캐릭터 중 용인의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은 인기와 인지도면에서 최고의 캐릭터로 자리잡았다”며 “기흥역과 용인특례시청에 이어 세 번째로 개소한 ‘조아용in스토어’ 수지구청점도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이 취약계층의 자립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모범사례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발전하고 있는 조아용 캐릭터가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조아용in스토어‘ 수지구청점이 개소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해 준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했다.

 

‘조아용in스토어’는 용인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시민 참여형 사회적경제 공간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 사회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굿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자활사업과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 기금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사회적 가치에 중점을 둔 매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조아용 관련 상품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을 위한 매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내 이마트 7개 지점(죽전·구성·동백·용인·수지·흥덕·보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차적으로 이마트 매장 내에서 ‘조아용in스토어’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4114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시는 12월 11일부터 25일까지 올해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던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에서 ‘연말 특별 팝업스토어’를 마련할 예정이다.


기획

더보기
박명수 경기도 의원(국민의힘, 안성2), “생태하천 복원… 반복되는 오염, 관리체계 전면 재정비 필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17일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속적인 문제를 노출하고 있음에도, 사후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의 전면적인 관리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후 5년간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이천 중리천, ▲용인 신갈천, ▲고양 벽제천, ▲가평 달전천, ▲시흥 옥구천, ▲부천 여월천, ▲오산 가장천, ▲용인 대대천, ▲성남 시흥천 총 8개 시·군 9개 하천이 관리 대상이다. 박 의원은 “복원사업이 추진된 하천에서 불명수 유입, 상류 개발지에서 흘러든 오염수·탁수, 생태계 교란종 확산과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채 모니터링만 반복하는 방식으로는 실질적인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이어 “2025년부터 2027년 사이 준공될 하천만 6곳에 달해 관리 대상은 더 늘어날 예정”이라며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근본적인 오염원 차단이 어렵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생태하천은 본래 오염을 안고 있어 복원 이후에도 이전으로 돌아가려는 습성이 있다”며

화성특례시의회, 제2회 의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 참석..협동과 열정으로 하나 되는 건강한 공동체 실현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6일, 비봉체육공원(비봉 1ܨ호 축구장)에서 ‘제2회 화성특례시의회 의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개최되어 생활체육을 통한 시민 화합과 건강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함께 응원했다.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이용운·위영란·유재호·송선영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 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협동과 열정으로 하나 되는 화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관내 1부ܨ부ܩ부와 60대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조별 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개회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체육 유공자 표창, 선수대표 선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족구는 발끝 하나로 공을 이어가듯 서로의 호흡을 맞추고, 마음을 나누며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스포츠로, 협동과 배려의 정신이 살아 있는 종목”이라며“이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고, 시민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행복